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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연연구원 98% 한전이적 동의서
입력1997-01-01 00:00:00
수정
1997.01.01 00:00:00
과학기술처는 정부의 원자력사업 한전이관 정책에 반발해온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김성년)의 이관대상 연구원 가운데 거의 대부분인 98%가 이적동의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발표했다.과기처는 이날 상오 11시 현재 한전과 한전자회사인 원전연료, 한전기술로 이관이 결정된 원연직원 6백12명가운데 98%인 5백97명이 이적동의서를 제출했으며 15명(2%)은 이적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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