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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소비자연맹] "소형TV 한국산이 최고"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벨기에 소비자연맹은 「테스타샤(TESTACHATS)」10월호를 통해 37㎝ 소형TV 분야에서 가장 구매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한국제품을 꼽았다.이같은 결과는 벨기에 소비자연맹이 시판 중인 파나소닉과 샤프, 필립스, 소니 그리고 한국의 삼성·대우 등 15개 세계 유명 브랜드의 18개 모델을 비교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제품평가에서 삼성의「CB-3373T」와 「CB-3373Z」가 품질면에서 파나소닉 제품에 비해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가격이 30%가량 낮아 톰슨사 제품과 함께 구매가치가 가장 높은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훈 기자LH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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