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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창업자 채드 헐리씨 조만간 방한

국내 론칭 2주년 기념


세계최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의 채드 헐리(33ㆍ사진) 공동창업자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한다. 구글의 유튜브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헐리 공동창업자는 24일 유튜브 국내 론칭 2주년을 기념해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소에서 한국 기자들과의 영상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헐리는 "유튜브 서비스는 미국 중심이 아닌 현지 중심이 돼야 한다"며 "3년 전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제 곧 가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헐리 창업자는 지난 2005년 스티브 첸, 조드 카림과 함께 유튜브를 설립했고, 지난 2006년 유튜브가 구글에 인수되면서 유튜브 총괄 책임자로 합류했다. 이와 관련 구글코리아는 "아직 구체적인 방한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헐리 창업자는 또 "모바일 만큼 시장에서 성장력이 큰 것은 없다"며 "이 분야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모바일 광고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해 최근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유튜브는 최근 국내 동영상 부문의 페이지뷰(PV) 부문에서 점유율 31%를 기록, 국내 최고 동영상 사이트로 올라섰다고 밝히고, 올해에도 현지화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2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의 동영상을 소개하는 '마이 유튜브'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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