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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먹는 금연치료 보조제 '챔픽스' 출시

2주 포장약


한국화이자제약이 먹는 금연치료보조제 ‘챔픽스’(사진)의 2주 단위 포장 제품을 출시했다. 챔픽스 2주 포장은 기존 1주 포장의 알약 갯수를 2배로 늘려 한 팩당 1㎎ 알약 28정이 들어 있다. 챔픽스는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작용해 '흡연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여주는 치료제로 12주간 복용해야 한다. 화이자제약 관계자는 "2주 포장 챔픽스는 금연 희망자들이 병원을 자주 방문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줘 지속적인 약물 복용을 유도, 금연 효과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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