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1대 대리점 창업세대가 2선으로 물러나면서 2세 경영인 운영 형태가 늘어나자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에이스 퓨처스 클럽’이라는 이름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 에이스침대 대리점 전국 경영인 194명 중 약 20%가 2세 경영인이며 이들이 운영하는 73개의 대리점의 매출은 전체 대리점 매출의 24.8%에 이른다. 또 에이스침대 대리점 평균 운영기간이 12.8년인데 비해 2세 경영인이 참여하는 대리점의 평균 운영기간은 21년이다.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제품지식은 물론 우수매장의 경영 노하우 전달, 마케팅ㆍ세일즈ㆍ세무회계ㆍ인사노무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고객응대를 위한 세일즈 커뮤니케이션 및 서비스마인드 교육 등 실제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실무형 교육이 진행됐다.
에이스침대의 한 관계자는 "대리점의 안정적인 운영은 기업이 성장하는 원동력”이라며 “많은 대리점들이 가업 형태로 2세 경영인 체제화 돼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이야 말로 에이스침대와 대리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