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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인 3곳 국내최초 설립인가

특허법인 3곳 국내최초 설립인가특허청은 최근 국내에서 처음으로 법인설립인가를 신청한 3개 특허법인에 대해 법인설립을 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인가를 받은 특허법인은 「원전특허」 「엘앤케이(L&K)특허법인」 「한양특허법인」 등이며 이들은 5명 이상의 변리사가 모여 변리업무를 볼 수 있고 특정지역에 분사무소를 둘 수 있다. 이에 따라 법인설립을 마친 3개 특허법인 가운데 2곳은 지난주부터 특허청과 특허법원이 있는 대전에 분사무소를 설치, 주재 변리사를 두고 변리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허청은 지난 1월 변리사법 개정에 이어 지난 6월과 7월 변리사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 특허법인 설립에 필요한 제도 정비를 마무리했다. 박희윤기자HYPARK@SED.CO.KR 입력시간 2000/07/25 18:1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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