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가지수선물 부산선물거래소 이전검토 가능
입력1998-10-30 23:49:00
수정
2002.10.22 15:58:31
증권감독원은 30일 부산에 설립될 예정인 선물거래소의 수익성 확보대책과 관련, 증권거래소가 맡고 있는 주가지수선물거래 업무를 부산 선물거래소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증감원은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선물거래소의 부산 설립에 따라 선물회사들의 비용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수익성 확보대책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 이같이 밝히고 이와 함께 선물회사의 자본금 요건도 완화해 더 많은업자들이 선물거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증감원은 또 선물거래소의 시장수요는 사실상 서울이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된다며 따라서 앞으로 시설,자원,인력이 집중돼 있는 서울에 제2의 선물거래소가 설립될 수 있는 개연성은 상존하고 있으며 이 경우 부산선물거래소에 초기투자한 현재의 회원사들이 불리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