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덕산산업(취업마당 함께 일합시다)

◎용융 알루미늄·아연도금 전문업체/금속전공 관리직 등 50명 일꾼 찾아/상여금 500%·대졸초임 95만원 고졸 85만원경남 울산시 중구 연암동 효문공단에 위치한 덕산산업(대표 이준호)은 사세 확장에 따라 금속, 화공학을 전공한 관리직 10명과 도금가공업에 근무할 생산직 사원 등 50여명의 새식구를 구하고 있다. 선박의 주요부품, 해풍방지용 펜스등 대형 철구조물용 철강재 용융 알루미늄, 아연도금 전문업체인 덕산산업은 연간 1만2천톤의 철강재를 처리하고 있다. 지난 82년 설립이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이 회사는 이사장의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의지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지난 85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현대·대우·삼성·한진·한라중공업 등 국내 대형조선소의 선박용 철강부품과 자동차용 부품을 도금처리하고 있다. 덕산산업은 최근 40억원을 들여 울산시 남구 용연공단에 콘트롤룸등 반자동화 설비를 갖춘 계열사 유하산업을 설립, 내년 4월중에 가동시킬 예정으로 있어 처리용량은 4배이상 늘어나게된다. 특히 이 회사는 도금철제를 7백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 이를 녹은 알루미늄에 담궈 철구조물의 표면에 두터운 합금층을 만들어 아연도금 방식보다 6∼10배 이상의 긴 수명을 가진 용융 알루미늄 도급법을 독자적으로 개발,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사장은 『산업의 살로 표현할수 있는 철강재는 철탑, 콘크리트 건축물등 각종 시설물에 쓰여지고 있으나 단순히 페인트등으로 도면이 처리돼 쉽게 부식되는 경우가 많다』며 『알루미늄 도금은 견고성과 내식성이 뛰어난데도 예산과 인식부족으로 관공서와 업체에서는 이를 회피하고 있는 실정에 있는만큼 장기적으로 경제적인 측면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의식전환과 함께 이에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사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있도록 중소기업에서는 이례적으로 우리사주제도를 도입했으며 숙소·사우나실·식당등을 운영하는등 사원들의 복지에 남다른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의 대졸초임은 95만원, 고졸은 85만원이며 5백%의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박려일전무나 구본곤 생산부장(0522∼87∼0443∼5)에게 문의하면 된다.<울산=이달우>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