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한국주얼리페어에는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루비, 사파이어 등 다양한 보석과 패션액세서리 등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강남구청이 선정한 10대 주얼리 브랜드로 구성된 특별관과 이태리해외무역공사(ICE)가 엄선한 이태리 대표 14개 주얼리 브랜드로 구성된 이태리 국가관은 특별한 볼거리라고 무협 측은 설명했다.
무협은 한국 보석 제품류에 관심 있는 중국 빅바이어 7개사가 초청, 19일 비즈니스 상담회도 연다. 상담회에는 중국 서남지역 매출 1위 백화점인 청뚜왕푸징 백화점 등이 참석해 20여개의 국내 보석ㆍ시계 업체와 거래를 위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참관객이라면 누구나 ‘주얼리 경매’에 참여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주얼리 미니패션쇼’도 열린다.
입장권은 1만원이며 17일까지 홈페이지(www.jewelfair.com)를 통해 예매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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