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소프트뱅크시케이콥, 채무정리 정상영업 재개 外

지난해 10월 부도를 냈던 소프트뱅크씨케이콥(SBCK)은 10일 모든 채무관계를 정리, 사실상 화의를 종결하고 정상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거래처인 RF로직의 부도로 수백억원의 미회수 매출채권이 발생, 법원에 화의를 신청했던 SBCK는 최근 대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320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채권관계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사명을 소프트뱅크커머스로 변경하는 한편 직원수 30% 감축, 사옥이전 등 자구노력을 진행해왔다고 덧붙였다.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은 중소형 병원을 상대로 의료ASP(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정보통신부로부터 병원ASP분야 사업자로 공식선정된 현대정보기술은 현재 10여개 중소형병원을 고객으로 확보, 일부 병원을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는 중국 최대의 보드게임 사이트 `아우어게임`을 운영하는 중국 해홍그룹과 함께 현지 합작법인을 이달 중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액토즈는 자본금 500만달러의 합작법인 이름을 `동방후동`(오리엔탈 인터랙티브)으로 짓고 250만달러를 출자, 지분 50%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인 중국에서 3세대 이동통신인 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성능시험을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신식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장비 성능시험(MTnet Test)은 중국내 장비 공급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하는 과정이다. 이번 성능시험에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참가했으며 에릭슨, 지멘스, 알카텔, 노키아, 루슨트, 모토로라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새롬기술은 10일 미디어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더 데일리포커스`에 지분 51%를 출자한다고 밝혔다. 자본금 50억원인 이 신설회사의 주력사업은 신문과 출판ㆍ인터넷이며 대표이사는 홍기태 현 새롬기술 사장이 맡게 된다. 이에 대해 새롬기술의 한 관계자는 "오프라인 신문부터 창간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창간하게 될 신문의 성격이나 제호 등 세부적인 계획은 한달 후쯤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