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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호, 우즈벡 입성

6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태극전사 23명이 베이징 행의 중대 기로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발을 내디뎠다. 박성화 감독, 홍명보ㆍ강철 코치, 코사 골키퍼 코치가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오는 17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5차전 원정경기를 치르러 14일 오전 결전지 타슈켄트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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