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회 결산안 심의 올부터 앞당겨질듯
입력2005-01-09 17:54:19
수정
2005.01.09 17:54:19
매년 이듬해 예산안 심의와 겹치는 바람에 `늑장ㆍ졸속심의'라는 지적을 받아온 국회 결산안 심의시기가 올해부터 대폭 앞당겨질 전망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재정경제부가 올해 결산안을 오는 6월30일까지 제출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입법 추진 중인 국가재정법 제정안에 결산안 국회제출 시기를 매년 9월2일에서 6월 말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데 따른 것이다.
예결위 관계자들은 이처럼 결산안 제출시기가 앞당겨질 경우 7, 8월 임시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소위심사를 거쳐 9월 정기국회 이전에 심의가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