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6일 이노션의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이노션은 광고업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최대주주 정성이 고문(지분율 28%) 등 특수관계인 3인이 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952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
이노션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6만8,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결정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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