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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미발표곡 사후 26년만에 ‘햇빛’
입력2003-08-21 00:00:00
수정
2003.08.21 00:00:00
엘비스 프레슬리의 미발표곡이 그의 사후 26년 만에 공개되었다.엘비스 프레슬리의 소속사였던 RCA레코즈사는 엘비스의 26주기였던 16일 생전 그가 살았던 테네시 멤피스의 그레이스랜드에서 1964년도 미발표곡인 `아임 어 라우스트어바우트(I`m a Roustabout)`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경쾌한 록으로 영화 `라우스트어바우트`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영화제작자가 일을 더 열심히 하라고 끊임없이 다그침을 당하는 노동자의 상황을 묘사한 가사가 저속하다며 빼달라고 해 빛을 보지 못했다. 이 노래가 수록될 음반 `엘비스 세컨드 투 넌(Elvis 2nd to None)`은 10월7일 발매된다.
<김용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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