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외환 보유고와 무역 규모에서 각각 세계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규모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2~3배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주식시장이 이런 성장 잠재력을 반영하지 못하고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최를 감안하면 투자매력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런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미래에셋 차이나 디스커버리펀드 Class A’를 지난 2월2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는 중국의 금융, 에너지, 통신 등 유망업종을 중심으로 투자하며 주식에 60% 이상, 채권에 40% 이하로 투자하는 장기 주식형이다. 펀더멘털 분석에 따른 철저한 가치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내재가치가 뛰어난 우량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시장에 정통한 매니저가 중심이 된 해외운용팀에 운용을 위탁해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함께 장기적 자본이득을 추구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전국 본ㆍ지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환매요청시 결제일은 제6영업일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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