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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13일] 은행권 관망속 수익률 보합세
입력1999-12-13 00:00:00
수정
1999.12.13 00:00:00
정구영 기자
13일 3년만기 국고채는 지난주말보다 0.01%포인트 오른 8.80%를 기록했으며, 3년만기 회사채는 지난주말과 같은 9.80%에 거래됐다. 통안증권 2년물 역시 지난주말과 같은 9.14%를 기록했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지난주말보다 0.02%포인트 오른 7.20%를 기록했으며, 기업어음(CP)은 7.30%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의 김한국(金漢國) 대리는 『이날 1조3,000억원 규모의 외평채 입찰이 있었는데다 연말결산을 앞두고 은행권이 채권매매에 소극적으로 나서면서 채권수익률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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