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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다는 철강산업 업황이 긍정적"<대우증권>
입력2004-07-20 08:15:42
수정
2004.07.20 08:15:42
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삼성전자 등정보기술(IT) 종목들의 하반기 전망에 비해 철강산업의 업황 전망이 긍정적이라고평가했다.
중국의 철강재 유통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데다 중국의 열연코일 수입가격도 오르고 있으며 일본 고로사들도 3.4분기 수출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등 차이나쇼크가 해소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철강주의 상대적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POSCO[005490], 동국제강[001230], 동부제강[016380] 등 국내 판재류 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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