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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광물자원 개발/미,5억불 투자추진

【워싱턴=연합】 미광물업계가 북한의 광물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대규모 합작투자를 추진하고 있다.21일 미경제계의 한 정통한 소식통은 미 광물업계가 북한의 마그네사이트와 아연, 납 등을 개발하기 위해 5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 광물자원 개발투자는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 광물협회(NMA)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으며 함경남도 단천지구와 금덕지구의 아연과 납, 마그네사이트 등의 개발이 구체적으로 협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광물업계의 북한 광물자원 개발은 북한의 합영법에 따라 합작투자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단계별 투자규모 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북한에는 양질의 아연과 납, 마그네사이트가 대량 매장돼 있으며 특히 마그네사이트와 아연은 세계적인 주산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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