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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4개 지역 조직책 내정
입력2003-11-17 00:00:00
수정
2003.11.17 00:00:00
조영주 기자
민주당은 17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경기 오산ㆍ화성 조직책에 임창열 전 경기지사를 비롯해 14개 지역 조직책을 내정했다.
민주당은 18일 당무회의를 열어 이들 조직책을 확정하고, 사실상 내정단계이던 41개 지역 가운데 이들 14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27개 지역은 당내논란을 감안, 재검토키로 했다. 이날 내정된 조직책은 임창열 전 지사 외에 이무영(전주 완산) 전 경찰청장, 이태복(서울 구로을) 전 노동장관, 김충일(서울 중랑갑) 전 의원, 장성호(서울 구로갑), 송유영(대전)씨 등이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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