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신텍은 7월11일 주식시장 거래재개 이후 SK건설과 920억원 규모의 150MWx2기 ‘PACO Power Plant Project’및 GS건설과 197억원 규모의 ‘태안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플랜트 주기기’공사를 수주한 데 이어 이번 프로젝트까지 3주만에 약 1,900억원어치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지난 6월28일 한솔그룹 계열사인 한솔이엠이로 피인수 된 이후 빠른 경영정상화와 더불어 발주처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한 결과라고 신텍측은 설명했다.
신텍은 올 하반기에 신규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년 사상 최대 수주 및 매출 달성 등 실적개선을 이뤄내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이뤄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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