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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뷰러 '셀컬', 2개월 만에 5만개 판매 '인기몰이'

오는 5월 뉴욕 '미용소품 전시회' 출품 해외 시장 공략 나서



휴대폰에 꽂아 쓰는 신개념 속눈썹 뷰러 '셀컬(cellcurl)'이 출시 2개월 만에 5만개가 팔리는 등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셀컬'은 미용 소품 전문 업체로 유명한 주주에이비씨(대표 이용호·www.jujuabc.co.kr)에서 1년여의 연구 개발 끝에 내놓은 신개념 속눈썹 고데기다. 주주에이비씨 관계자는 7일 "'셀컬'은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며 특히 휴대폰에 꽂으면 즉시 가열돼 시간 장소에 제약 없이 속눈썹 컬링이 가능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며 "또한 와인, 골드, 실버, 핑크색 등 8가지 색상과 깜찍한 디자인 등이 여성들의 눈을 자극해 폭발적인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셀컬'은 현재 한정적인 유통 채널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4∼5억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편 '셀컬'은 오는 5월 뉴욕에서 열리는 '미용소품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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