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은 21일 오전 6시 30분께 내부 전산망이 마비됐다.
MBC경남의 뉴스 시스템 대부분은 접속이 안 돼 기사 송고뿐만 아니라 검색, 계열사끼리의 기사 확인 등 작업이 중단되고 있다.
서울 MBC와의 기사 송고 시스템도 전혀 작동하지 않아 기자들은 작성한 기사를 개인 이메일로 보내거나 팩스로 전달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경남MBC 측은 전국 18개 MBC 계열사도 마찬가지 실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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