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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ame="OLE_LINK8"></a><a name="OLE_LINK7">경동나비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 실시</a>

경동나비엔은 지난 27일부터 9월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최재범 대표와 임직원들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한국해비타트의 최장수 후원사다. 지난 1994년 한국해비타트가 국내 최초로 경기 의정부에 지은 사랑의 집에 보일러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집짓기 프로젝트에 제품을 후원해왔다. 지난 2005년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올해는 제품 후원뿐만 아니라 최 대표와 임직원이 대대적으로 집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의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쏟는다.

최 대표와 경동나비엔 임직원 120여명은 지난 27일부터 강원도 춘천 지내리 일원에서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9월5일까지 3회에 걸쳐 부지정리 등 공사 제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진정한 성공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 후원, 연구 지원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으로서 사회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집을 지어주는 프로젝트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 운동을 펼치는 단체로 희망의 집짓기 프로젝트 외에 희망의 집고치기 프로젝트, 번개건축, 해외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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