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내년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예상실적을 기존 각각 1,203억원ㆍ3,096억원ㆍ1,040억원에서 562억원ㆍ4,435억원ㆍ0원으로 변경했다”며 “또 2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인건비 부담, 그리고 연구개발비 등을 감안해 2013년 수익성은 2012년보다 낮아질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존보다 각각 23%, 25%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및 내년에 두자리수의 실적 개선 모멘텀이 예상되고, 이르면 연내 램시마의 승인 국가가 늘어날 것”이라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허가 및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임상 개발 진전도 기대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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