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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근 구조조정위원장] "11월 대란은 없다"
입력1999-10-08 00:00:00
수정
1999.10.08 00:00:00
문주용 기자
吳위원장은 이날 호텔신라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김창성·金昌星) 주최 「워크아웃의 추진현황과 과제」라는 세미나에 참석, 『대우 사태 문제해결의 가닥은 11월쯤에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로 인해 금융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또 『6~64대 그룹 만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워크아웃 작업은 현재까지 성공적』이라고 자평하고 『대우 외에 5대 그룹을 워크아웃 대상에서 제외했던 것은 기업 가치가 부채보다 크고 자체적으로 구조조정 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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