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銀, 금감위장 고소키로
입력2000-12-16 00:00:00
수정
2000.12.16 00:00:00
국민銀, 금감위장 고소키로
노조 "잠재적 부실 신용훼손"
국민은행 노조는 일부 언론보도를 통해 국민은행을 잠재적 부실은행이라고 말한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을 고소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 노조관계자는 "이근영 금감위원장을 상대로 '신용훼손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면서 "늦어도 다음 주내로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에 낼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위원장의 발언은 책임있는 정부당국자로서 할 수 없는 이야기"라면서 "국민은행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거래고객들에게 불안감을 야기해 대외신인도에 악영향을 끼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