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온라인몰, 우주여행 상품 선봬

여행전문 '여행 11번가' 오픈

온라인쇼핑몰 11번가가 28일 다양한 여행상품 정보를 한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여행전문서비스 '여행 11번가'를 오픈한다.

특히 고객의 눈길을 끌기 위해 차별화 된 상품으로 '우주여행 6일' 상품을 6월17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선보인다. 국내여행 업체 '제우스"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우주여행 6일'은 영국 버진 갤러틱(Virgin galactic)의 우주비행선을 타고 대기권 밖으로 나가 우주를 방문하는 여행상품. 우주선 이륙 후 지구 귀환까지의 소용비행시간은 2시간 30분이며, 안전한 우주여행을 위해 출발 전 2일간의 비행훈련을 받게 된다. 가격은 20만달러.

11번가 여행몰은 국내외 여행상품을 비롯해 항공, 숙박 등 원스톱 여행쇼핑 시스템을 갖추고, 각 카테고리 별로 총 5만2,000여 개의 국내외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각 여행상품들은 여행일정, 호텔, 항공권 등 여러 조건에 따라 실시간으로 비교검색이 가능하며, 가격 또한 최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하게 구성,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