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한국에 첫 매장을 연 해인 1988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8 버거’를 출시하고 오는 8월 1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1988버거는 매운 맛을 좋아하는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특제소스와 함께 호주ㆍ뉴질랜드산 순쇠고기 패티, 치즈, 양상추가 사용돼 매운 맛과 햄버거 특유의 풍부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1988버거 가격은 단품 기준 4,200원이며 세트 메뉴(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 포함) 가격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4,500원, 그 외의 시간에는 5,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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