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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미, LPGA 투어 세이프웨이 출전
입력2005-01-05 09:13:14
수정
2005.01.05 09:13:14
'장타소녀' 위성미(15.미국명 미셸 위)가 오는 3월18일부터 애리조나주 슈퍼스티션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팅라이프는 위성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톰 말레티스 대회조직위원장은 "위성미가 출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커다란 행운"이라고 말했다.
작년 이 대회에 출전한 위성미는 공동19위에 그쳤지만 무려 9천여명의 갤러리를몰고 다녀 우승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인기를 능가했고 위성미의 출전 덕에대회 총입장객은 2003년보다 1만5천명이 늘어나는 대박을 터트렸다.
한편 올해 US여자오픈을 제외하고 6개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인 위성미는 시즌 개막전 SBS오픈과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 등 2개 대회 출전을 확정했으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 출전도 확실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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