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4일 안병규 前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제2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하고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대 상근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 신임 상근부회장은 1979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국립기술품질원, 서울지방청 창업벤처과장, 경기지방청 공공판로지원과장,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안 신임 상근부회장은 “앞으로 경영혁신형중소기업(MAINBiz)이 창조경제의 주역이 돼 중견기업과 대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영혁신협회는 중기청 경영혁신형인증제도(MAINBiz)의 관리기관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3,000여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