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젠텍이 콩에서 추출하는 유용성분과 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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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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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젠텍(www.soyzentech.com, 대표 이창열)은 생명공학 및 분체공학을 이용한 ‘바이오 활성 생콩 신소재’ 추출과 이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식품 제조, 설비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건강과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로하스(LOHASㆍ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농업 바이오 벤처기업인 소이젠텍은 ‘바이오 활성 생콩 신소재 생산기술(THE SOYZEN FBN)’을 갖고 있다.
이 기술은 약열성인 콩을 세계최초로 저온 원적외선 2단 건조법으로 건조 후 콩 씨눈을 분리해 항암효과가 있는 이소플라본과 콩 표피로 팩틴을 분리 추출, 콩자엽 부분으로 바이오 활성 콩 미분말을 입도 300~600 메쉬화해 소화율을 96%까지 향상시킨 첨단 분체공학의 산물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적의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콩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생대두는 비만억제, 당뇨병 예방, 혈압 강화, 항암ㆍ항콜레스테롤ㆍ항바이러스 효과와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생합성 촉진, 심장ㆍ뇌세포ㆍ시상세포 발달 촉진 등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이젠텍은 또 바이오 활성 생대두 미분말을 이용해 바이오 전두부를 생산하는 청정생산기술(The Soyzen FENEX)을 세계최초로 개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배화여자대학과 산ㆍ학 협동으로 천연 첨가물 바이오 전두부를 개발해 환자 회복식, 어린이 성장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두부 전문점 ‘콩이오’ 시범점포를 개설해 내년부터 전국 시ㆍ도별 가맹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창열 대표는 “바이오 활성 콩을 이용한 신소재산업은 농업생명공학 분야의 첨단 건강기능성 식품사업이며 국가전략사업으로 매년 10% 이상의 고속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밝혔다.
한편 소이젠텍은 올해 경북 안동시 풍산바이오산업단지에 시범가공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 내 리서치파크센터에 설립한 현지법인을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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