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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파이낸스 영업개시/대표이사에 김준경씨

효성그룹의 신설 팩토링금융회사인 효성파이낸스(주)는 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빌딩 2층에 문을 열고 2일부터 영업에 착수한다. 대표이사에는 김준경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사장이 겸임 발령됐다. 효성파이낸스는 자본금 1백억원(초기 설립자본금 50억원)으로 효성중공업이 40%, 효성물산·효성T&C·효성생활산업 3개 계열사가 각각 20%씩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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