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전자 윈도폰 `패덤'으로 美시장 공략

LG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인 윈도 모바일 6.5를 탑재한 ‘패덤’(FATHOM)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이달 말 버라이존 와이어리스를 통해 출시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탑재폰인 ‘얼라이(Ally)’에 이은 것으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는 패덤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출시할 윈도 모바일폰을 기업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을 방침이다. 패덤은 3.2인치 풀터치 스크린에 1GHz 처리속도의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내장했고 최대 100Mbps의 초고속 무선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맨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 220여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로밍서비스도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비즈니스맨을 겨냥한 패덤과 얼라이 등을 통해 미국시장에서 전략적인 스마트폰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본격적인 점유율 확대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