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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토스트캠'으로 IP카메라 시장 출사표

클라우드 기반 '365일' 영상 저장

하반기까지 1만대 판매 목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인 NHN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시장에 뛰어든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IP카메라 '토스트캠(사진)'(www.toastcam.com)을 오는 8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토스트캠은 네트워크 영상장비 기업 트루엔과 공동으로 디자인·부품설계부터 플랫폼까지 함께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CCTV(closed-circuit television)와 달리 와이파이(WiFi)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IP카메라라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128GB(기가비이트) 용량의 SD카드에서 12일에서 40일 정도 영상 저장이 한계인데 토스트캠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65일 연속 무제한 영상 저장도 가능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출시 배경에 대해 최근 어린이집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 보육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1인 가구 비율의 확대 등 소규모 집단의 보안 수요 증가 추세와 맞물려 IP카메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까지 1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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