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8을 탑재한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7-391(사진)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7-391 시리즈는 빠르고 부드러운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울트라북으로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2012에서 공개됐던 제품이다. 16대9 비율의 풀 HD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128GB SSD를 탑재했다. 10개의 포인트를 인식할 수 있는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은 180도 오픈이 가능하다. 두께는 11.9mm, 무게는 1.3kg로 가격은 각각 149만 9,000원, 169만 9,000원이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 사장은 “울트라북 S7-391시리즈는 터치 스크린 탑재로 더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고 윈도8 기반의 강력한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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