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1020세대를 위한 맞춤형 상품인 ‘딩딩(DingDing)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딩딩체크카드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젊은층을 위한 특화카드다. 1020세대가 많이 찾는 곳에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3만원까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딩딩체크카드 고객은 편의점과 베이커리,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에서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터넷쇼핑몰 5% 할인, 영화관 4,000원 할인, 서점 이용 시 2,000원 할인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곳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딩딩체크카드의 출금계좌를 BS지역사랑 통장으로 지정한 뒤 결제 인터넷ㆍ폰ㆍ모바일뱅킹 수수료, 현금인출 수수료 등 금융수수료도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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