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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는 지난 19일 소비자패널 ‘엘렌 (eLen)’ 7기의 발대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한화L&C는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고 활동적인 주부 프로슈머 소비자패널 ‘엘렌(eLen)’을 운영하고 있다. 파워블로거, 인테리어 디자이너, DIY 전문가 등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갖춘 소비자패널 ‘엘렌(eLen)’은 그 동안 ‘공간 전문가’라는 모티브로 단순한 홍보가 아닌, 주부의 입장으로 실제 제품 개발 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소비자와 시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근 B2C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신제품들이 소비자패널 ‘엘렌(eLen)’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돼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유아용 EQ매트 ‘칼라메이트’는 ‘엘렌(eLen)’이 직접 체험하면서 제품 개선과 홍보에 큰 도움을 줬고, 국내 최초 DIY륨 바닥재 ‘한화 쉬:움’ 역시 ‘엘렌(eLen)’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DIY에 적합한 패키지를 개발할 수 있었다.
한화L&C 관계자는 “B2C공략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건자재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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