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특집] 디티에스정보통신

디티에스정보통신(대표 박형희)이 휴대성이 뛰어난 신개념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모딕스 HD-35’를 내놓고 시장을 석권해 나가고 있다. 디티에스정보통신은 국내 소비자 환경에 맞도록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저장, 곧바도 감상할 수 있는 DivX DVD 플레이어를 선보이며 디지털 멀티미디어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해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디티에스정보통신이 새롭게 시장에 소개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모딕스 HD-35’는 USB 2.0 인터페이스의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따라서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외장형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로 동작해 이때 저장한 각종 영화ㆍ음악ㆍ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컴퓨터와 상관없이 TV와 연결돼 자체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이동식 저장장치겸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다. 즉, 기존의 DivX DVD 플레이어에 HDD가 내장된 제품이지만 DVD 로더가 제거되고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에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매번 CD에 구워 감상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HDD에 저장한 것을 곧바로 감상할 수 있다. ‘모딕스 HD-35’는 컴포넌트, S-Video, 컴포지트, 스테레오 오디오 및 S/PDIF 출력 단자 등을 통해 깨끗하고 풍부한 고화질 및 고음질의 출력을 지원한다는게 특징이다. 따라서 각종 영상ㆍ영화 마니아는 물론이고 각종 프리젠테이션 및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한 교육용, 전시회 및 업무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휴대가 간편해 이동성이 뛰어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차량에 설치해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디티에스정보통신의 한 관계자는 “‘모딕스 HD-35’는 최근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주말에 여행이나 레저를 즐기기 위해 야외나 교외로 나갈 때 이동하는 차 안에서 온 가족 또는 친구들이 함께 영화, 음악이나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가격 또한 10만원대 후반으로 저렴하여 웰빙 시대에 걸맞는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