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채경의 '합방'이 끝나고… 온갖 우여곡절 끝에 날이 밝고 신과 채경의 합방이 끝났다. 합방 소식을 접하고 달려온 율은 아무일 없었다는 채경의 말에 채경을 안아버린다. 그 모습을 본 신은 율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한편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는 황태자부부의 불화설에 화가 난 채경의 친구들은 효린을 비난한다. ■ 특파원 현장보고 세계를 가다 (KBS1 밤12시)
자유 찾아 고향 탈출하는 티베트인 중국 속의 또 하나의 나라, 티베트. 50년 넘게 계속되는 중국 당국의 억압에 해마다 고향을 탈출하는 티베트인이 늘어나고 있다. 달라이 라마가 있는 곳이 정신적 고향이라며 티베트를 떠나는 이들로 인도 델리의 난민 수용소는 늘 만원이다. 자유를 향한 티베트인의 열망과 고국의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고 싶어하는 간절한 소망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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