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통신사 마케팅비 8% 감소 지난해 6조9000억 기록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KT 등 주요 통신사업자들의 마케팅비가 전년대비 8.1% 감소한 총 6조9,1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통신사들의 마케팅비는 단말기 보조금, 고객유지 수수료 등의 비용을 집계한 것으로 광고선전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마케팅비는 무선 부문이 5조7,509억원, 유선 부문은 1조1,679억원으로, 무선 부문에 집중됐다. 방통위는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를 20% 이하로 낮추도록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놓고 있지만 통신사들은 무선 부문에서는 방통위의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사업자별 무선부문의 매출액 대비 마케팅비 비율은 KT 24.4%, SK텔레콤 23.7%, LG유플러스 22.8%로 20%를 웃돌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