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호 '라이오셀 타이어코드' 제품 출시

금호타이어는 27일 세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인 라이오셀(Lyocell) 타이어코드를 적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는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ㆍ레이온 등의 소재와는 달리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황화탄소와 황화수소 등의 유해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고강도 탄성을 지녀 주행 성능이 우수하고 습기나 온도에 의한 강도 하락이 적은 게 특징이다. 금호타이어는 라이오셀 타이어코드를 우선 일부 초고성능(UHP)타이어에 적용해 이달 말부터 본격 시판하고 향후 이 소재를 사용한 제품의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금호타이어의 한 관계자는 “저중량ㆍ저연비ㆍ고수명ㆍ저소음 등 환경 친화적 타이어 개발과 친환경 공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안정성과 내구성ㆍ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고무 속에 들어가는 섬유 재질의 보강재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