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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증권사] 사이버거래 실적 10조 돌파
입력1999-05-04 00:00:00
수정
1999.05.04 00:00:00
증시활황에 힘입어 사이버 증권거래가 급증하면서 대신 등 5대 대형 증권사의 사이버 거래 실적이 4월 한달동안 10조를 넘어섰다.대신, LG, 삼성, 현대, 대우 등 5대 대형증권사의 4월 사이버거래 실적이 10조4,248억원을 기록, 월간 단위로 사상 최초로 10조원대를 돌파했다. 올들어 4월까지 사이버실적은 24조7,307억원으로 전년비 1,031% 증가해 전년도 총 사이버실적을 이미 뛰어넘었다.
회사별로 보면 대신이 총 3조9,416억원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LG 2조913억원, 삼성 1조7,988억원, 현대 1조3,615억원, 대우가 1조2,316억원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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