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체비만 조절과정 밝혀져
입력2000-05-21 00:00:00
수정
2000.05.21 00:00:00
영국 연구진이 인체의 열량(칼로리) 소모 과정을 규명해 내 앞으로 비만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BBC 방송이 19일 보도했다.런던 해머스미스 병원 엔도크린 연구소의 스티브 블룸 교수는 인체가 식품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어떻게 소비하는지를 조절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 신경전달물질은 이미 식욕을 조절하는 물질로 과학자들에 의해 규명된 바 있으나 블룸 교수 연구진은 이 전달물질이 렙틴 호르몬으로 하여금 인체에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투입해야하는 지는 물론 이 에너지를 어느 비율로 소모해야하는 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도록 작용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런던=연합 입력시간 2000/05/21 19:26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