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앱 경진대회 수상 개발사는 해외 애플리케이션 장터 진출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7일까지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www.econovation.co.kr)를 통해 이뤄지며, 총 30개 팀의 우수 앱이 선정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애플의 iOSㆍ구글의 안드로이드로 나눠지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개발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체 상금 규모는 5,000만원이며, 2억원 가량의 추가 특전을 제공한다. 당선작 개발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상금과 앱 번역ㆍ홍보물 제작ㆍ해외 마케팅이 지원되고 미국 실리콘밸리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당선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는 '앱 글로벌 전환 멘토링 프로그램'인 '본투 글로벌 캠프(Born to Global Camp)'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실생활 속의 앱 활용 노하우를 공모해 '앱 활용의 달인' 100명을 선정한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참여도 유도한다는 취지다. 달인으로 선정된 이용자는 모두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등수에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 탐방 혜택과 뉴 아이패드, KT의 음원 서비스인 지니(Genie) 상품권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