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래픽 국제경제] 日, 소비지출 갈수록 위축
입력2001-05-17 00:00:00
수정
2001.05.17 00:00:00
절약의 역설(逆說)을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나라는 어디일까. 일본이다.근착 아시안 월 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일본 가정의 평균 소비지출은 가계소득의 56% 수준이었다. 그러나 10년이 흐른 2000년에는 53%로 줄었으며, 2010년에는 49%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소비지출 증가율도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처럼 소비지출이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것은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등으로 정부의 지원은 줄어 들것으로 인식한 일본 국민들이 소비를 줄이는 대신 저축을 늘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 국민의 51%, 그리고 성인의 71%가 40대 이상의 고(高) 연령층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