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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무더위속 '안전' 단속

‘더울수록 산업현장 안전에 더욱 만전을.’ 현대차그룹 계열 철강업체인 현대하이스코가 불볕 더위 속에서도 생산현장의 안전을 ‘확실하게’ 챙기고 있다. 13일 현대하이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위소방대원 41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 소방학교에 일일 입소해 소방안전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밖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 전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구조구급 실습,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각종 안전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모의방재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무더위로 자칫 느슨해 질 수도 있는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동료간 안전엽서 보내기, 설비별ㆍ조업별 작업특성에 맞춘 맞춤식 안전교육 등 상시안전체제 더욱 가다듬고 있다”며 “이 같은 안전노력에 지난 1월에는 무재해 사업장 150만 시간을 기록, 노동부가 고시한 무재해 목표의 2배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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