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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이 백세주 신문광고를 통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지지했다는 논란 속에 급등했다. 국순당 주가는 13일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 끝에 전 거래일 대비 6.48% 상승한 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국순당 주가가 뜬금없이(?) 급등한 것은 일부 조간신문에 게재한 ‘백세주’ 제품 광고 때문. ‘열둘보다 나은 둘도 있소’라는 광고문구가 기호 12번 이회창 후보와 기호 2번 이명박 후보를 빗댄 듯한 인상을 주면서 정치권에서부터 논란이 불거졌다 이회창 무소속 후보 캠프 측에서는 “기호 12번인 이회창 후보보다 기호 2번인 이명박 후보가 좋다는 뜻을 암시한 것”이라며 “기호 2번 이명박 후보의 선거운동을 위한 광고”라고 비난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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