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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자, LED사업 전망 긍정적"- 유화증권

유화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LED 리드프레임 사업이 한국단자의 장기적인 성장동력이 작용, 주가 상승 여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무현 연구원은 “한국단자가 향후 LED 사업을 조명기기와 자동차부문으로 확대 성장시킬 예정이어서 장기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올해 관련 매출액을 380억원 규모로 예상했다. 중국시장 진출 이슈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한국단자는 현대차와 기아차에만 자동차용 커넥터를 공급하는 사업구조에서 탈피, 최근 중국 업체로 공급선을 다변화해 10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주가흐름과 관련해서는 최근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주가흐름이 좋지 않지만 성장 모멘텀이 재조명받을 경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중국시장 진출과 LED 리드프레임 사업은 한국단자의 성장력을 높여줄 것”이라며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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