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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노용악 LG 中지주사부회장 경제 고문위촉
입력2004-04-07 00:00:00
수정
2004.04.07 00:00:00
중국 후난성 정부는 최근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노용악 LG전자 중국지주회사 부회장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했다.
홍콩의 대공보는 7일 양정우 후난성 당서기가 LG전자와 후난성협력 성공에 대한 답례로 노 부회장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양 당서기는 “후난성 경제발전에 새로운 피가 주입됐다”면서 “후난성은 세계를 향해 달리고 세계는 후난성의 참신한 출발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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