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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인터넷엠비씨 등록승인
입력2004-11-10 17:54:05
수정
2004.11.10 17:54:05
코스닥위원회는 10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벌여 인터넷엠비씨와 도움의 등록을 승인했다. 하지만 가비아에 대해서는 보류 판정을 내렸다.
이번 예비심사에 통과한 인터넷엠비씨와 도움은 오는 12월과 내년 1월중 공모를 거쳐 내년 1월과 2월 사이에 등록될 예정이다.
인터넷엠비씨는 방송 콘텐츠를 생산하는 업체다. 올 상반기 매출은 95억이었으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억원, 23억원이었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3,500~4,500원이다. 주요주주는 문화방송 외 37인으로 68.3%의 지분을 갖고 있다.
도움은 휴대폰 부품 및 금형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올 상반기 매출은 322억원이었으며 경상이익은 39억, 순이익은 27억원이었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5,500~6,500원이다. 박영호 외 3인이 주요주주로 67.1%의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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